7월의 두 번째 주.
장마가 오락가락하는 틈을 비집고,
햇살이 짙게 내려앉은 한세대학교 캠퍼스를 걸었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여름,
누군가는 그늘을 찾고, 누군가는 바쁜 발걸음을 옮기지만
한세의 풍경은 그 속에서도 조용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햇살은 쨍쨍하고,
바람은 가끔씩만 불며,
캠퍼스 곳곳엔 초록이 짙게 내려앉아 있었습니다.
그늘 아래 놓인 벤치, 천천히 흔들리는 나뭇잎,
그리고 붉게 익어가는 하늘 아래
조용히 흐르는 여름의 한세를 느낄 수 있었어요.
📷 이번 주의 캠퍼스포토는
그런 고요한 순간들을 담아봤습니다.
바쁜 하루 중 잠깐 멈춰,
풍경을 바라보고 숨을 고를 수 있는 그런 시간.
우리가 매일 걷는 길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계절은 어느새 바뀌어 있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감정도 조금씩 다릅니다.
햇살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한세의 여름,
지금, 여기에 머물러 있는 이 순간이
조금은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
건물 사이사이로 비치는 햇살,
햇살을 머금은 반짝이는 잎사귀,
차분한 분위기의 캠퍼스 산책로,
그리고 무심한 듯 스쳐가는 여름 바람.
이 모든 풍경이 함께 어우러지며
한세의 여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방학 동안 새로운 일을 도전하는 동안,
이 계절의 한세는 늘 그렇듯, 조용히 흐르고 있어요.
한세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
바삐 바쁜 하루이지만 잠깐 멈춰서,
이 계절의 풍경을 눈에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한세대학교에서, 7월 2주차의 기록이었습니다.
#7월2주차 #한세대학교 #캠퍼스포토
#한세의여름 #오늘의한세 #캠퍼스일상
#햇살과그늘 #hansei #한세로그 #여름풍경
- 촬영 및 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