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26246
작성일
2025.03.26
수정일
2025.03.26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77

광주매일신문 ‘제12기 창조클럽 아카데미’ 개강



광주·전남 각 분야 리더들에게 최고 수준의 강의와 네트워크 장을 제공하는 광주매일신문 ‘제12기 창조클럽 아카데미’ 개강식이 25일 오후 광주 남구 어반브룩에서 개최됐다.

개강식에는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 이정배 창조클럽 총동창회장 및 간부, 아카데미 원우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축하공연, 원우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수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국내외 모두 정치·사회·경제적으로 혼돈의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새봄의 희망 속에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를 안고 오늘의 지식공동체를 출범하게 됐다”며 “지난 11년 간 광주매일신문 창조클럽 아카데미를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리더들과 CEO간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배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소중한 배움의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며 “여러분의 참여가 지역 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이곳에서의 모든 경험이 미래의 소중한 자산이 돼 함께 성장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환영했다.

축하 공연으로 팝페라그룹 볼라레가 무대를 장식했다.

2019년 결성된 볼라레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화려한 하모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테너 강명보, 소프라노 윤나리, 테너 정주영, 테너 박현종, 바리톤 임덕수로 구성된 이들은 이날 ‘나 하나 꽃피어’를 비롯한 클래식 오페라와 우리 가곡을 선보이며 원우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12기 창조클럽 아카데미 강사진은 각 분야 최정상 전문가들로 구성돼 뛰어난 역량과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영구 방송인(4월8일)을 시작으로 최광현 한세대 상담대학원 교수(4월22일), 한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5월13일), 정희원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5월27일), 소프라노 홍채린 외 성악 공연(6월10일), 김봉중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6월24일), 유성환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7월8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핵심 현안과 시대적 이슈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리더들이 갖춰야 할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배양하는 고품격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광주·전남의 주요 CEO와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12기까지 이어진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매일신문 창조클럽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1천여 명의 지역 리더와 CEO들이 새로운 경제 트렌드에 대응하며 개인과 기업의 성장을 이루는 데 기여해왔다. 올해 아카데미는 11월 말까지 총 16강의로 진행되며 원우 모집은 오는 4월8일까지 이어진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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