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26630
작성일
2025.05.20
수정일
2025.05.2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92

한세대, 개교 72주년 기념 ‘봄날의 음악회’ 개최… 카이·성악가 총출동

5월 27일 HMG홀, 시민 대상 무료 공연...클래식·뮤지컬 융합 무대 구성

 


 

한세대학교가 개교 7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회를 연다.

 

학교 측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한세대학교 HMG홀에서 ‘2025 봄날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봄날의 음악회’는 2024년부터 한세대가 추진 중인 지역문화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군포문화재단, 여의도순복음교회, 신앙계,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한독화장품, 코스모스악기 등이 후원하고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이 주관 방송사로 참여한다.

 

공연은 한세대 예술학부 주관으로 열리며, 사회는 최종우 음악과 교수(국제교류센터장)와 정지영 교수(예술학부장)가 맡는다. 출연진에는 바리톤 정태준, 테너 박지응(Rudy Park), 소프라노 박율란 등 예술학부 동문 성악가와 함께 피아니스트 임미정, 뮤지컬 배우 정기열(카이), 한세 오케스트라(지휘 정호진), 한세 콘서트콰이어(지휘 박신화),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무대에 오른다.

 


 

무대는 클래식과 뮤지컬이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클래식 부문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오페라 아리아 ‘Nessun dorma’(투란도트), ‘Eri tu che macchiavi quell‘anima’(가면무도회), ‘Estrano!...Ah forse e lui’(라 트라비아타) 등이 연주되며 합창곡 ‘주님’, ‘터키행진곡’, ‘하나님의 전신갑주’도 함께 선보인다.

 

뮤지컬 무대에서는 카이의 ‘운명’(벤허), ‘너의 꿈속에서’(프랑켄슈타인)와 함께 학생들이 꾸미는 ‘Run & Tell That’, ‘Hope’, ‘You Can’t Stop The Beat’(뮤지컬 헤어스프레이, 호프 등) 등의 무대가 이어진다.

 

백인자 총장은 "아름다운 5월, 한세대 개교 72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음악회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학교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을 진심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은 사전 신청 없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31-450-5326(공연) 또는 031-450-5397(후원)으로 하면 된다.

 

출처 : 중부일보 김명철·손용현기자 (https://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9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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