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26934
작성일
2025.07.07
수정일
2025.07.07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9

순복음상담학교 고급반 모집…"영적 회복·건강한 관계 형성 돕는다"

[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신앙 회복과 성숙한 인간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기독교 상담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교회 측은 순복음상담학교 제20기 고급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20일 개강을 앞둔 이번 과정은 9월 21일까지 10주 동안 운영된다.

강의 주제는 중독에 대한 심층 이해, 단기역동 심리치료, 음악치료 등이다. 안경승 아신대 상담대학원 교수, 박은정 웨신대 상담심리학 교수, 한세대 기독교상담학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교육은 내면 치유와 전인적 회복을 바라는 성도는 물론, 지·구역장과 상담에 관심 있는 성도를 대상으로 한다. 본 과정을 수료한 자는 제직 임명 필요 요건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박현주 여의도순복음교회 복지사업국 상담소장은 "상담 공부를 통해 성도들이 영적으로 회복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담 전문 봉사자 양성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교회와 소속 지·구역 발전에도 유익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대면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현장 강의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등록비는 8만원이며, 문의는 순복음카운셀링학교 카카오톡 채널 또는 교회 복지사업국 상담소(02-6181-909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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