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세대학교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복지 향상을 위해 한세사회봉사단 학생들이 참여하는 ‘아동권리 동화 그림책 디자인’ 활동을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했다. ‘디지털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활동은 18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개했다.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세대 사회봉사센터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한세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군포시 친화 도시사업의 일환인 군포시 아동 참여위원회 멘토로 활동하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아동권리 동화책 만들기 활동, 디지털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아동권리 동화 그림책 디자인’ 활동은 아동권리 인식증진을 위한 디자인 그림 도구를 이용한 동화책 제작용 삽화 스케치로, ‘디지털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활동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위협받는 아동권리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권리 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스티커 부착과 QR코드 서명 등의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세대 한우리 사회봉사센터장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한세대 학생으로 구성된 한세사회봉사단원들이 지역사회의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들의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됨을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봉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기영 관장은 “지역사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한세대 사회봉사센터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기자: 온종림
출처: e대학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