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b.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졸업하게 되는 25살 학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저는 디저트가 너무 좋아서 파티시에를 꿈꾸고 있었어요. 대학도 그쪽으로 가고 싶었으나 요식업 쪽은 힘들다는 주변사람들과 부모님의 반대로 결국 원하던 과와 대학에 가지 못하고, 한세대를 오게 되었어요. 저도 힘들걸 알기에 꿈을 포기하고 전공수업과 공부에 집중하며 곧 졸업까지 앞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득 제가 포기했던 꿈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전하기에 늦었다고 생각된 제 나이가 아직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가능성도 많은 나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용기를 내게 되었습니다. 그후로 열심히 준비해서 이번에 대학교 졸업 후에 프랑스에 있는 제과제빵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사연을 보내게 된 이유는 여러 이유로 도전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20대는 아직 충분히 어리고 가능성도 많은 나이니까 나중에 후회되지 않도록 저처럼 해보고 싶은 것들을 도전하고 이뤘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사연을 보내봅니다. 라고 사연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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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c.
25살에 새로운 길을 시작한 건 늦은 게 아니라, 오히려 방향을 확실하게 정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사연자분께서 보내주신 오늘의 사연이 도전을 고민하는 분들께 많은 용기를 줬을 것 같아요. 사연자분의 앞으로의 계획도 잘 이어지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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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이아단 / ENG 홍지수
'헙스 우편함' 방송에서는 학우분들의 이야기와 마음을 사연으로 받아 저희가 대신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매주 화요일 사연 우편물 이야기 들으러 오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