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본관 3층에 오후 2시까지 집결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사회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주변 도로와 의왕 오봉산 일대에서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하며 화재 예방과 환경정화에 기여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백인자 총장님을 비롯해 내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그리고 교직원 대표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봉사하는 세계인 양성’이라는 한세 사회봉사센터의 목표에 걸맞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백인자 총장님께서는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특히 이번에는 외국인 유학생들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함께 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전하며,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2. 1학기 융복합전공 및 마이크로전공 설명회
이번 설명회는 김동우 교육성과관리센터팀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용진 교육혁신원장의 인사말, 정지영 융합학부장의 학부 소개, 그리고 지도교수들의 각 전공 소개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융복합전공제도’는 2개 이상의 학문영역을 통합한 후 새로운 학문분야를 창출하여 개설한 전공으로 복수전공처럼 주전공과 함께 이수하는 제도이며,
‘마이크로디그리과정’은 마이크로와 디그리의 합성어로, 전공을 세분화하여 특정분야를 집중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5학년도 1학기에는 융복합전공으로 4개의 전공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에서는 3개의 과정이 새롭게 개설되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용진 교육혁신원장은 “다가오는 미래사회는 융복합적인 역량을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한다.” 며 “이에 부응하여 융복합적 혁신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3. 1학기 다전공 설명회
이번 다전공 설명회는 교무처 교무학사팀 김웅배 과장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다전공 제도의 개념과 운영 방식, 전공별 신청 요건 및 절차 등 실무 정보 중심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설명회를 총괄한 임은영 교무처장은 “다전공 제도는 단순히 전공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학습의 방향을 설계하여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폭넓은 교육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진로 설계
를 할 수 있도록 학사제도 운영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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