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갈라 콘서트 ‘작은 꿈의 시작 On Stage’로 감동 선사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공연예술학과(학과장 오훈식)를 중심으로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 철쭉동산,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진행된 ‘2025 군포철쭉축제’에서 20일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군포철쭉축제’는 군포시 지역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군포철쭉축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올해는 경기도 문화사계 ‘봄’ 축제로 선정되어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한세대학교는 2018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격리기간을 제외하고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군포철쭉축제에서 공연예술학과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통해서 군포 시민 및 축제 참가자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제공하며 지역문화 교류에 기여해 왔다.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 1학년 23명의 학생은 심민혁, 최서연(이상 24학번) 공동 연출을 중심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춘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과 각각의 등장인물이 자신의 한계와 두려움을 극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줄거리를 담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 ‘작은 꿈의 시작 On Stage’을 2025 군포철쭉축제에서 공연하였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뮤지컬 작품들에서 가장 인상 깊고 인기 있는 하이라이트 곡들만 모아서 공연하는 콘서트 형식의 무대로 전체 줄거리를 모두 공연하는 일반적인 뮤지컬과는 다르게 핵심 장면이나 노래들만 발췌해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작은 꿈의 시작 On Stage’ 중 ‘이야기의 주인공’ 등 15곡으로 구성되었는데 특히 ‘이야기의 주인공’이라는 곡은 등장인물 각자가 자기 삶의 주인공임을 깨닫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내용으로 관객들로부터 인상적인 반응을 받았다.
공연예술학과 이동근 교수는 “국내외 유명 뮤지컬에서 알토란 같은 명장면만 골라서 공연하는 이번 갈라 콘서트는 왜 한세대 공연예술이 국내 최고인지 보여 드렸다. 매해 철쭉 축제에 학생들과 참여하고 있지만, 제자들이 시민들과 호흡하며 열정을 쏟는 무대를 보고 있노라면 언제나 가슴 벅차다. 아름답고 화려한 철쭉은 덤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설립 72주년을 맞이한 한세대학교는 비전 2030 비전 선포식을 통해 “Soar High!, Reach Higher!(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라는 표어로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영성중심 대학’으로 ‘미래사회와 공동체 가치를 증진하는 융복합 혁신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 촬영 및 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