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신갈고교 주하연 학생,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5명 등 선정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디자인학부(학부장 강승모) 주관으로 진행된 제27회 한세대학교 디자인실기대회 수상자를 22일 발표했다.
제27회 한세대학교 디자인실기대회는 7월 4일부터 8월 4일까지 접수 기간을 거쳐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약 719명이 참여하여 ‘발상과 표현’ 그리고 ‘기초 디자인’ 부문 등에 대해서 한세대학교에서 12일 실시되었다.
제27회 한세대학교 디자인실기대회 수상자 명단은 △대상 주하연, △금상 민지우, 송의종, △은상 장진영, 한진희, △동상 이의현, 임수지, 천서현, 최다빈, 서주현 등 10명이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기연 교수(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이번 실기대회는 예비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검증하고, 앞으로의 성장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디자인에서 본질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은 단순한 시각적 재현 능력에 그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설정한 주제와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어필하고 소개하는 능력이며, 이를 통해 관람자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적 기반 위에 자신만의 해석과 서사를 작품 속에 담아내고자 하는 노력이 뚜렷하게 보였다. 특히 일부 작품은 주제의 본질을 정확히 포착하고, 효과적인 시각적 장치와 구성으로 메시지를 전달하여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심사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은 기술적 완성도와 더불어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와 메시지가 얼마나 선명하고 일관되게 드러나는지에 중점을 두었다. 뛰어난 기법이라도 주제가 흐릿하면 설득력은 떨어지며, 반대로 기법이 다소 미숙하더라도 독창적인 해석과 명확한 의도를 담은 작품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는 디자인이 단순한 표현 기술을 넘어, 사고와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종합적인 커뮤니케이션 행위임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다. 최근 실기고사의 경향은 과거처럼 사실적 묘사 능력에만 의존하는 것을 넘어, 창의적 발상과 그 발상을 구조적으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 예비 디자이너라면 이러한 흐름을 읽고, 실기대회를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니라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실험의 장으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상 여부에 매몰되기보다, 다양한 표현 방식을 시도하고 스스로를 설득력 있게 드러내는 경험이야말로 앞으로의 디자인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대회 주최 측은 디자인실기대회 수상자 중 한세대학교에 입학하는 자에게는 대상 2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금상 1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은상 입학 첫 학기 등록금의 70% 혜택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 촬영 및 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