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송국

목요일 점심방송은....
도란도란 라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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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b.
아나운서: 2학기에는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앞두고 있는데요, 교수님께서 이 시기에 꼭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어떤 걸까요?

교수님: 캡스톤디자인은 대학에서의 배움을 갈무리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단계에서 꼭 필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졸업 전에 자신의 능력과 실력을 점검하고, 자신 있는 부분은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채우는 시간이 되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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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교수님께서 2002년, 《현대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신 후 꾸준히 창작 활동을 해오신걸로 압니다! 교수님께서 생각하시기에 가장 의미 있는 작품의 탄생과정을 말씀 해주시면 어떨까요?

교수님: 아일랜드 쌍둥이는 출간까지 7년이 걸린 작품이에요. 청년들의 고민과 방황, 좌절 등을 다뤘어요. 작품에 희망의 등불을 밝히고 나아가라고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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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이민 / ENG 장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