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132 RSS 2.0 1083 건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1083 광진구, 미래 복지청사진 그린다…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새글 2027~2030 중기 사회보장정책 이정표 마련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광진구 제공]광진구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제6기 광진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나섰다.구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사회보장정책의 방향과 추진 전략을 담는 중기 이정표이다.이번 제6기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광진구 사회보장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할 핵심 사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구는 지 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 방향과 과업 수행 체계를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복지국장과 복지부서장, 광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동협의체연합회 위원장,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이영글 교수)은 제5기(2023~2026) 계획의 성과를 분석하고, 주민 욕구와 지역 자원조사 결과를 토대로 광진구 복지 여건을 진단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6기 계획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설정하고, 중점 추진사업과 세부사업을 구체화한다.이전 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해 광진구 사회보장정책의 일관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광진구만의 강점을 살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데 힘쓴다. 지역 여건과 수요를 세밀하게 반영해 광진구 특성이 드러나는 사회보장정책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구는 이번 계획 수립 과정에서 민관 협력을 핵심 가치로 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맞춰 1인 가구, 어르신, 청년 등 대상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한다. 또한,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분야별 정책 간 연계도 강화해 통합적인 체계를 구축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복지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민관이 함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광진형 복지 안전망을 만들고, 지역 내 복지 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작성일 2026-05-20 14:08:00.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15 첨부파일 0 1082 [세미나 중계 上] AI가 인용하는 보도자료의 조건...“숫자·팩트·일관성이 핵심” 새글 “AI가 읽는 보도자료” 중요성 커졌다브랜드 일관성 · 온드미디어 관리 주목PR업계도 사내 업무형 AI 구축 확대생성형 AI 확산으로 정보 검색 방식이 달라지면서 PR 전략과 보도자료 작성 방식도 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단순 검색 노출 경쟁을 넘어 AI 답변 안에서 브랜드와 메시지가 어떻게 인용되고 반복되는지가 중요해졌고 기업과 PR업계도 새로운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5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PR협회 세미나에서는 '생성형 AI 확산 이후 달라지고 있는 PR 환경과 업계 대응 전략'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 발제를 맡은 홍문기 한세대학교 교수 (사진=반론보도닷컴)AI가 바꾸는 PR 환경…“위기관리까지 개입”발제를 맡은 홍문기 한세대학교 교수는 AI가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PR 기획과 콘텐츠 제작, 효과 측정, 위기관리 전반에 개입하는 구조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홍 교수는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에이전트’ 개념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메시지 전달과 설득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기획과 콘텐츠 제작, 효과 측정까지 하나의 환경 안에서 이뤄지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는 특히 위기관리 영역에서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책임과 윤리 문제 역시 함께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AI가 제안한 위기관리 방안이 왜 타당한지 설명하기 어렵고 결과가 성공했을 때와 실패했을 때 책임 주체 역시 불분명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데이터 편향과 알고리즘 왜곡, 개인정보·저작권 문제,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 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홍 교수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기술 자체뿐 아니라 검증 체계와 책임 기준을 보다 명확히 정립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PR과 위기관리 영역에서는 인간의 판단과 검토 과정이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AI 검색 시대…보도자료 문법도 달라졌다이어 사례 발표에 나선 이관형 인터메이저 실장은 생성형 AI 검색 환경에서 PR 전략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이 실장은 기존 SEO(검색엔진최적화)와 달리 GEO(생성형 AI 최적화)는 AI가 어떤 브랜드와 정보를 반복적으로 인용하느냐가 중요해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그는 “AI는 다양한 출처를 활용하지만 상위에 노출되는 브랜드는 반복적으로 수렴하는 경향이 있다”며 “자사 뉴스룸과 보도자료, 언론보도 등이 일관된 메시지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특히 보도자료 자체가 AI 친화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이 실장은 “보도자료는 문단별 핵심 내용이 독립적으로 구성돼 있어 AI가 읽고 인용하기 적합한 형태”라며 “과도한 수식어보다 숫자와 팩트 중심으로 작성하고 브랜드명 표기 역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또 “AI는 긴 글 전체를 정독하기보다 상단과 중간 영역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인용하는 경향이 있다”며 “기업이 특정 메시지와 키워드를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것이 생성형 AI 검색 환경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례발표를 하고 있는 이관형 인터메이저 실장 (사진=반론보도닷컴)실무 현장에서는 ‘사내 AI’ 구축도 확대문경호 플랜얼라이언스 대표는 실제 PR 실무 환경에서 활용 중인 AI 시스템과 업무 사례를 직접 시연하며 발표를 진행했다.문 대표는 회사 내부 자료와 기자 DB, 기사·댓글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AI를 업무 시스템에 연결하는 방식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외부 검색 기반 AI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회사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실무형 AI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발표 현장에서 노트북과 회사 서버를 연결해 AI가 회사 내부 폴더와 자료를 학습하고 활용하는 구조를 설명했다.특히 기사와 댓글 분석, 기자 미팅 기록 관리, 텔레그램 기반 AI 봇 활용 등 실제 PR 업무 환경에서 AI를 정보 관리와 반복 업무 효율화에 접목하고 있는 사례들을 소개했다.또 AI가 사실이 아닌 정보를 그럴듯하게 만들어내는 오류를 줄이기 위해 특정 사이트와 데이터 영역을 직접 지정해 학습시키는 방식과 회사 내부 자료를 기반으로 업무형 AI를 구축하는 사례도 함께 설명했다.“보도자료 많이 내야 하나” 현장 질문도 이어져이어진 토론에서는 AI 검색 시대 콘텐츠 전략 변화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다국적 제약사 직원이라고 밝힌 한 참석자는 “최근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운영 정책 변화로 기업 보도자료성 기사 노출이 예전보다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인데 생성형 AI 환경에서는 보도자료를 많이 배포하는 것이 중요한지, 기획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이에 발표자들은 단순히 기사량을 늘리는 방식보다 브랜드와 메시지를 일관되게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특히 생성형 AI는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브랜드와 키워드, 출처를 학습하는 구조인 만큼 보도자료와 자사 뉴스룸, 기획형 콘텐츠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AI 검색 환경에서는 기업이 어떤 메시지를 얼마나 지속적이고 구조적으로 전달해왔는지가 인용 가능성과 연결될 수 있는 만큼 단순 노출 경쟁보다 브랜드 신뢰도와 정보 구조 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플랫폼 업계에서 참석한 또다른 청중은 AI가 판단하는 ‘권위’의 기준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사람이 보기에는 주요 언론사와 일간지가 권위 있는 출처로 인식되지만, 데이터 중심으로 판단하는 AI는 다르게 볼 수 있지 않느냐는 취지의 질문을 던졌다.이에 대해 이관형 실장은 “GEO 알고리즘은 공개돼 있지 않아 관찰된 내용만 설명할 수 있다”면서도 “사람과 브랜드, 매체, 발언 내용 등이 지식 그래프 안에서 반복적으로 축적되고 연결되며 특정 분야와 가까워지는 방식으로 형성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2026 한국PR협회 특별 세미나 session1 발표 김다혜 기자 작성일 2026-05-20 14:07:34.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2 첨부파일 0 1081 한세대, 학생·교수가 함께하는 AI 콘서트 새글 온종림 기자 / 기사작성 : 2026-05-20 10:21:07 한세대가 19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융합형 행사 ‘AI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한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세대학교가 19일 교내 HMG홀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융합형 행사 ‘AI 콘서트’를 2회에 걸쳐 개최했다.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AI 콘서트는 인공지능(AI) 기술 자체보다 AI를 통해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과 인간 지성(HI, Human Intelligence)의 확장을 제시했다.행사는 문민승 교수(실내건축디자인전공)의 ‘인공지능 시대, 더 중요해진 인간지능’, 강승모 교수(실내건축디자인전공)의 ‘DOMAIN+AI’ 등 2개 주제의 교수 특강과 함께 5개 주제의 학생 발표 및 공연으로 이어졌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창작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Higgsfield, OpenArt, Suno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프롬프트 설계부터 연출까지 직접 수행했다. 이를 통해 AI 활용 기술 습득을 넘어 인간과 AI의 역할을 조율하며 창작을 기획하는 경험을 체득했다.최화숙 교수학습센터장은 “AI 시대에는 기술 자체보다 질문하고 연결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하며 자신의 전공과 미래를 스스로 확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AI가 대신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전공과 AI를 연결하며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발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작성일 2026-05-20 14:07:05.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2 첨부파일 0 1080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관내 5개 대학과 '청년 취업특강' 운영 새글 ▲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청년 취업특강' 안내문. (사진=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제공)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안양대, 한세대, 계원예술대, 연성대, 성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돕는 특강을 운영한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안양고용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취업알선 등 고용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은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최종수 안양지청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센터와 대학이 함께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고용센터(031-463-075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작성일 2026-05-20 14:04:10.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2 첨부파일 0 1079 [단독] 초과 수당만 1조 육박…집회 끌려가는 경찰의 실상 [혈세 누수 탐지기] 새글 경찰 시간외수당 지난해 1조 육박…전년 比 10%↑집회 증가·의경 폐지 겹치며 일선 경찰 부담 확대사진=연합뉴스"아무리 국가의 부름을 받는 공무원이라지만…이러려고 경찰이 된 건 아닌데. 추가수당 안 받고 집회·시위에 안 나가고 싶어요."경찰 A씨는 이직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정말 어렵게 경찰 공무원이 됐는데, 이런 일까지 해야 하나 싶다"고 토로했습니다.집회는 다시 늘어나고 있지만 의무경찰 폐지 이후 경찰 동원 부담은 커지면서 일선 젊은 경찰들의 피로감도 쌓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초과근무 수당 역시 급증하며 재정 부담도 커지는 모습입니다.정치 집회 대응에 이어 최근에는 기업 행사와 파업 현장까지 경찰 투입이 늘면서 현장에서는 "이런 곳까지 공권력이 투입되는 게 맞느냐"는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업무 과중에 지친 저연차 경찰관들의 '탈출' 움직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시 늘어나는 시위·폭증하는 수당19일 한경 혈세 누수 탐지기(혈누탐)팀이 정보공개 청구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찰의 초과수당은 최근 몇 년 사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시간외수당은 지난해 95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늘었습니다. 2023년과 2024년 증가율이 각각 3%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증가 폭이 급격히 커진 셈입니다. 휴일수당 역시 꾸준히 증가해 3000억원에 근접했습니다.그래프=신현보 기자경찰 안팎에서는 집회 증가와 의경 폐지가 동시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의경은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감축돼 2023년 완전히 폐지됐습니다. 반면 줄어들던 집회 건수는 지난해 다시 9만건에 육박하면서 현장 경찰 인력이 무한교대로 대응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됐다는 설명입니다.실제 경찰 퇴사자 가운데 약 40%는 재직 5년 미만 젊은 경찰관들입니다. 물론 모두 집회 대응 때문은 아니지만 초임 경찰들이 현장과 조직 시스템 속에서 자기 효능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치 이슈 잦아드니 노사 갈등 급증에 '피로'최근 기업 파업과 대규모 행사 대응 역시 현장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점포 절반 가까이가 문을 닫은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삼성전자 노동조합 집회에는 약 4만명이 몰리며 경찰 400명이 투입됐습니다.삼성전자 총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공무원들의 대규모 현장 차출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오는 21일 이재용 회장 자택 앞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습니다. 삼성전자 소액주주 단체도 파업 현실화 시 소송과 집회 등 집단 대응을 예고했습니다.지난 3월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 6700명이 투입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하루 초과수당만 약 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민간 행사에 과도한 공권력이 투입되는 것 아니냐는 논란도 제기됐습니다.일선 경찰 B씨는 "작년과 재작년에는 정치 이슈 대응에 시달렸다면 최근에는 각종 기업 관련 현안이 잇따르면서 경찰들도 정신적·체력적으로 크게 지친 분위기"라면서 "특히 노사 갈등은 일반 집회와 달리 생계 문제가 걸려 있는 만큼 현장 분위기 역시 훨씬 격앙된다"고 토로했습니다.지난 4월 진주 CU 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는 비조합원이 몰던 화물차가 조합원들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이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긴장이 극도로 고조된 파업 현장에서 경찰의 최우선 임무는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지만, 당시 경찰은 정반대로 행동해 조합원이 목숨을 잃었다"며 경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국가인권위원회의 '2024년도 집회·시위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경찰관의 50.0%는 "과거보다 최근 집회·시위가 더 불편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유로는 '참가자의 돌출행동 및 불법행위 우려'(65.7%), '다른 단체와의 마찰'(51.1%) 등이 꼽혔습니다.◇ 반복되는 퇴사와 재고용 모두 '낭비'전문가들은 적은 인력으로도 효율적으로 질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근무 체계 전반을 손질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반복되는 퇴사와 재고용 과정 역시 시간과 세금이 지속적으로 투입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임준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근무 시간 및 방법 등 전반적인 시스템 정비가 절실하다"며 "집단 민원이나 집회에 경찰력을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성대 한세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인력을 많이 뽑는 것이 제일 바람직하지만 이는 국민 정서상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며 "자치경찰 제도를 고도화하는 방법도 검토해야 한다. 시위의 질서 유지 기능을 자치경찰이 맡도록 하고, 인력이 부족할 경우 자치단체 간 공무원 인력 공유를 하는 방안도 있다"고 제언했습니다.신현보/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작성일 2026-05-20 14:03:36.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2 첨부파일 0 1078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시흥군자대현교회 순회헌신예배 새글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기념촬영 모습. ⓒ운동본부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범열 목사, 안양성산교회)는 지난 5월 17일 오후 7시 30분 경기 시흥시 군자대현교회(담임 이희수 목사, 시흥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에서 ‘성시화운동 순회 헌신예배’를 드렸다.설교를 전한 오범열 목사는 고린도전서 12장 12절을 본문으로 교회의 다양성과 통일성을 강조했다. 그는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다’는 사도 바울의 말씀은 교회의 다양성을 말한다”며 “교회 안에는 다양한 은사와 재능을 가진 성도들의 공동체다. 각각의 은사와 직분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워가는 데 봉사하고 헌신한다”고 말했다.오범열 목사는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는 말씀은 교회의 통일성을 의미한다”며 “교회를 이루는 다양한 은사와 재능을 가진 성도들이 각각 따로 따로 아니라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한몸 공동체다. 이것을 교회의 통일성이라고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교회가 성장하려면 교인들이 각각의 은사를 갖고 섬기는 한편 이미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심을 따라 한몸 공동체, 하나됨을 이뤄야 한다”며 “군자대현교회가 시흥성시화를 위해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도전했다.‘성시화운동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메시지를 전한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상임대표)는 “성시화운동은 민족복음화 이전에 한 도시만이라도 완전 복음화를 꿈꾸며 1972년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는 운동이다. 복음전도와 함께 사랑과 섬김, 즉 사회책임을 감당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며 “성시화운동의 최우선 사역은 시민들에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려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목사는 “성시화운동을 통해 교인마다 전도하고, 시민마다 복음을 들려주고, 교회마다 배가 부흥하도록 돕는다”며 “이를 위해 나도 한 사람 전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음이 심어지면 행복한 시민이 되고,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되고, 깨끗하고 거룩한 도시로 변한다”고 도전했다.그러면서 “전도하기 참 어려운 시대이지만, 전도는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라며 “시흥시 58만 시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예배에는 8년 동안 서울 성북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최초 금연조례를 제정했고, 미아리 텍사스촌을 변화시켰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교동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내 차상위 계층을 교회들이 섬길 수 있게 한 서찬교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역임)도 함께했다.군자제일교회는 이희수 목사와 남편 박식순 장로가 1999년 개척했다. 이 목사는 평신도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출석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는 데 앞장섰다. 40세에 한세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안수를 받은 이 목사는 남편 박식순 장로와 함께 이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시흥에 교회를 개척했다.교회명인 군자대현교회도 하나님께서 박 장로에게 보여주신 것이라고 한다. 이 목사에게도 같은 마음을 주셨다. 군자대현교회라는 이름은 임금의 아들, 즉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능력이 크게 나타난다는 의미다.군자대현교회는 2003년 종교부지를 불하받아 예배당을 건축했다. 기업을 경영하는 박 장로의 헌신이 컸지만, 드러내지 않고 겸손하게 묵묵히 이 목사의 사역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이희수 목사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시흥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과 기하성 부총회장을 맡으면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이 목사는 오는 7월 27-29일 열리는 2026 태백성시화 여름축제 강사로도 초청을 받았다. 작성일 2026-05-19 15:13:05.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4 첨부파일 0 1077 [기고] AI 인류혁명 시대 기독 미디어 역할과 선교 전략 새글 인류는 지금 거대한 문명 전환의 한복판에 서 있다. 인공지능(AI)의 발전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인간의 사고와 판단, 관계 형성, 그리고 존재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는 ‘AI 인류혁명’을 촉발하고 있다. AI 시대의 본질적 질문은 더 이상 무엇이 가능한가가 아니다. 오히려 ‘무엇이 옳은가’라는 질문이 중심이 돼야 한다. 기술은 중립적일 수 있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인간의 의도와 가치에 따라 그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인간의 욕망과 교만이 중심이 될 때 AI는 통제 불가능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반대로 하나님 중심의 가치와 윤리가 그 기반이 될 때, AI는 복음을 확산하고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이 지점에서 기독 미디어는 시대적 책임을 지닌다.성경은 “너희는 세상의 빛”(마 5:14)이라고 선언한다. 이 말씀은 오늘날 디지털, AI 환경 속에서 더 강력한 의미를 갖는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리를 분별하도록 돕고 가치의 혼란 속에서 방향을 제시하며, 절망과 불안이 만연한 시대 속에서 소망을 선포하는 것이다. 기독 미디어는 단순한 콘텐츠 생산자가 아니라, 시대를 비추는 ‘빛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AI 시대 기독 미디어의 역할은 다음과 같이 구체화할 수 있다. 첫째 진리 기반 콘텐츠 생산자이다. 오늘날 AI는 콘텐츠 생산의 양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방향이다. 기독 미디어는 성경적 세계관 위에서 인간 존엄성과 사랑, 책임,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해야 한다.둘째 윤리적 기준 제시자이다. AI는 인간의 판단을 보조하는 것을 넘어 대체하려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기준이 흐려질 수 있다. 기독 미디어는 성경적 윤리, 즉 사랑과 책임, 그리고 공동선의 가치를 중심으로 AI 활용의 윤리적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셋째 영적 공동체 연결 플랫폼이다. 디지털 환경은 사람들을 고립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연결의 가능성을 제공한다. 기독 미디어는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신앙 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단절된 개인들을 공동체로 회복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 단순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사랑과 돌봄이 실현되는 영적 공동체의 확장이다.넷째 다음세대 교육의 핵심 도구이다. AI 시대 다음세대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정체성을 형성한다. 따라서 기독 미디어는 신앙과 기술을 통합하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 성경적 가치와 AI 기술을 함께 이해하는 ‘통합형 인재’ 양성은 미래 교회와 사회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다섯째 선교 확장의 전략적 도구이다. AI는 언어 장벽을 허물고 개인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복음 전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 이제 선교는 특정 지역이나 방식에 제한되지 않고,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든 확장될 수 있다.이 같은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영상, 음악,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신속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졌다. 플랫폼 다변화 전략도 필요하다. 유튜브 OTT SNS 메타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복음의 접점을 확장해야 한다. 특히 젊은 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문화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데이터 기반 선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시청자의 관심, 행동, 반응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콘텐츠와 메시지를 설계할 수 있다. 이는 감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과학적이고 전략적인 선교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윤리 중심의 AI 활용 원칙도 확립해야 한다. AI는 도구일 뿐이며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크리스천 AI 리더를 양성해야 한다. 콘텐츠 제작자, 데이터 분석가, 선교 전략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독교적 가치관을 가진 AI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안종배 한세대 교수국제미래학회 회장·한국기독교AI위원회 공동위원장 작성일 2026-05-19 15:12:27.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13 첨부파일 0 1076 [지금, 대학가는] 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찾아가는 빙수트럭' 행 새글 거점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빙수트럭’ 홍보행사 모습. 사진=경성대[비즈월드] ◆ 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찾아가는 빙수트럭' 행사 성공적 개최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3일 교내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빙수트럭’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거점형 프로그램인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참여자에게 취업교육, 청년정책, 거점형 프로그램에 대한 리플릿 배부와 설명을 안내한 후 컵빙수 쿠폰을 제공했다고 한다. 참여자들은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받으며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취업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센터 관계자는 “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취업지원처는 재학생과 지역청년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거점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 대학원 춘계학술대회' 포스터. 사진=한세대◆ 2026 한세대 대학원 ‘상처 입은 마음의 회복: 다시 연결로 나아가다’ 주제 춘계학술대회 개최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2026 대학원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18일 학교 본관 예루살렘 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심리상담대학원, 융합치료대학원이 주관하고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의 글로벌트라우마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상처 입은 마음의 회복: 다시 연결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이날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트라우마 이후의 심리적 회복과 자기(Self)의 통합 과정을 음악심리치료와 자기심리학이라는 두 축에서 조망해 심리적 회복은 한 사람의 내면에서 끝나는 일이 아니라, 다시 누군가와 연결되는 자리에서 비로소 일어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한다.이 행사 1부에서 배미현 교수(한세대학교 음악치료)는 ‘트라우마의 신체심리적 영향과 음악심리치료를 통한 회복과정’에 대해 발표한다.이어 2부에서는 장정은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상담)가 ‘잃어버린 연결을 찾아서: 트라우마 치유의 3대 영양분 안·소·인’에 대해서 발표한다.배미현 교수는 ‘트라우마와 음악심리치료’를 주제로 음악이 외상 경험의 정서적 처리와 신체적 안정화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임상 사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장정은 교수는 자기심리학(Self Psychology)의 관점에서 인간의 상처와 회복, 관계 속 자기 형성의 과정을 조명하는 코헛(H. Kohut)의 이론을 바탕으로 자기대상(Selfobject) 경험을 ‘안전·소통·인정(안·소·인)’이라는 3가지 축으로 정리하며 상담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가능성과 현대 사회의 심리적 연결의 의미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김영석 글로벌엘림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학술대회가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글로벌엘림재단은 앞으로도 심리·정서적 치유와 건강한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후원 소감을 말했다.최광현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은 “상처 입은 마음은 결국 누군가와 다시 연결되는 자리에서 회복된다”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상담·치료·예술 현장의 연구자와 실천가들이 함께 회복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비즈월드=이미영 기자 / ll3588@naver.com] 작성일 2026-05-19 15:11:32.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4 첨부파일 0 1075 제주대학교 강정은 교수, ‘Harmony in Jeju’ 피아노 앙상블 연주회 개최 새글 [사진출처=제주대학교][한국강사신문 한민 기자]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강정은 교수가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제주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Harmony in Jeju: Piano Ensemble in Resonance’를 주제로 피아노 앙상블 연주회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피아노 앙상블 연주단체 ‘피아노매니아’ 소속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로, 다양한 편성의 피아노 앙상블 음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로 마련된다. 친숙한 멜로디와 경쾌하면서도 역동적인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연주회를 기획한 강정은 교수는 미국 피바디 음대 예비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피바디 음대에서 석사와 전문연주자과정,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피바디 음대 예비학교 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무대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들도 함께 참여한다. 피아니스트 김희정 교수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이스트만 음대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오현정 교수는 예원학교 졸업 후 서울예고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해 피바디 음대를 졸업하고 이스트만 음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한세대 초빙교수와 한양대, 숙명여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추계예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했으며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 중이다.정보람 교수는 선화예술학교 졸업 후 선화예고 재학 중 도미해 피바디 음대 예비학교와 학사 과정을 거쳤고, 이스트만 음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숙명여대 초빙대우교수와 부산대, 추계예대, 백석대 백석콘서바토리 등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한세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외래교수와 선화예술학교·선화예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제주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피아노 앙상블만의 풍성한 울림과 조화를 통해 지역민과 학생들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민 기자 rainmaster44@gmail.com 작성일 2026-05-19 15:10:19.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3 첨부파일 0 1074 바이올린의 선, 하프의 빛… '박정현·이진 듀오'의 투명한 대화 새글 독주와 반주 경계 지운 실내악 구성포레·메시앙·르니에 레퍼토리 배치바이올리스트 박정현과 하피스트 이진. 사진=리드예술기획 [뉴스컬처 이상완 기자] 바이올린의 선과 하프의 투명한 울림이 프랑스 음악의 색채를 따라 세종체임버홀에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정현과 하피스트 이진의 듀오 리사이틀이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다.공연은 보기 드문 바이올린과 하프 편성을 전면에 세운다. 피아노 중심 실내악과 다른 질감이다. 바이올린은 선율의 방향과 호흡을 이끈다. 하프는 음 하나하나의 잔향과 빛을 만든다. 두 악기가 만날 때 소리는 두텁게 쌓이기보다 투명하게 번진다.프로그램은 프랑스 음악의 시적 감각과 색채를 따라간다. 드뷔시, 생상스, 포레, 메시앙, 르니에의 작품이다. 하프 솔로, 바이올린과 피아노, 바이올린과 하프 편성이 차례로 등장한다.첫 곡은 드뷔시의 ‘아마빛 머리의 소녀(La fille aux cheveux de lin for Harp)’다. 원곡의 맑고 부드러운 선율이 하프의 음색으로 옮겨진다. 하프의 짧은 울림과 잔향은 드뷔시 특유의 빛과 공기를 세밀하게 드러낸다. 생상스의 ‘하프를 위한 환상곡, Op.95(Fantaisie for Harp, Op.95)’는 하프 솔로의 가능성을 넓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우아한 선율과 기교적 움직임이 교차한다. 이진의 손끝에서 하프는 조용한 배경 악기가 아닌 독립적인 서사를 가진 악기로 선다.포레의 ‘요람들, Op.23 No.1(Les berceaux, arr. for Violin Piano)’은 흔들리는 리듬과 애틋한 선율이 특징이다. 원곡의 성악적 정서는 바이올린 선율로 옮겨져 더 가까운 호흡을 얻는다. 피아노는 잔잔한 물결처럼 흐르고, 바이올린은 노래하듯 선율을 이끈다. 메시앙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주제와 변주(Theme and Variations for Violin and Piano)’는 공연 전반의 분위기를 바꾸는 작품이다. 프랑스 근현대 음악의 색채, 선율의 집중도, 리듬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박정현의 바이올린과 박주영의 피아노가 긴장감 있는 대화를 만든다.포레의 ‘시실리엔느, Op.78(Sicilienne, Op.78 for Violin and Harp)’은 바이올린과 하프 편성의 매력을 가장 부드럽게 드러낸다. 춤곡의 흐름을 지녔지만 감정은 과하게 들뜨지 않는다. 하프의 반주 위에서 바이올린 선율은 우아하게 흐른다. 드뷔시의 ‘달빛(Clair de lune for Violin and Harp)’은 공연의 시적 분위기를 깊게 만든다. 피아노 원곡으로 익숙한 작품이지만, 바이올린과 하프 편성에서는 선율과 울림의 간격이 더 섬세하게 드러난다. 하프는 달빛의 반짝임을 만들고, 바이올린은 긴 호흡으로 밤의 정서를 그린다.르니에의 ‘스케르초-환상곡(Scherzo-Fantaisie for Violin and Harp)’은 하프 문헌에 대한 이진의 연구 이력과도 이어지는 작품이다. 르니에는 하프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하프의 기교와 표현 영역을 넓힌 인물이다. 해당 작품은 장난스러운 움직임과 환상적인 분위기를 오가며 두 악기의 민첩한 호흡을 요구한다. 생상스의 ‘바이올린과 하프를 위한 환상곡(Fantaisie for Violin and Harp)’이다. 생상스 특유의 명료한 형식감과 프랑스 음악의 세련된 색채가 살아 있는 작품이다. 바이올린은 유려한 선율을 펼치고, 하프는 화성적 빛과 리듬의 흐름을 만든다. 공연의 마무리에서 두 악기는 독주와 반주의 관계를 지나 동등한 실내악적 대화를 이룬다.박정현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했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제이콥스 음악대학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마쳤다. 재학 중에는 마우리치오 푹스 석좌교수의 실기강사로 2년간 활동했다.해외 무대 경험도 폭넓다. 미국 캘리포니아 콘래드 프레비스 퍼포밍 아트센터, 캐나다 르 카미요아 센터, 프랑스 빌파바르 뮤지컬 아카데미 등 북미와 유럽 무대에 초청됐다. 국내에서는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등에서 독주와 실내악 활동을 펼쳤다.박정현은 인디애나대학교 오케스트라와 인디애나 바로크 오케스트라 악장을 지냈다. 지휘자 없는 바로크 앙상블 공연에서는 솔로 연주와 리더 역할을 동시에 맡았다. 노벨티 현악 4중주단 리더로 활동하며 레오폴드 아우어 동아시아 실내악 국제 콩쿠르 1위, 제주 국제 실내악 콩쿠르 대상을 받았다.현재 박정현은 코리안신포니에타 악장, 노벨티 현악사중주단 리더, 베리타스 피아노 콰르텟과 트리오 피오네로 멤버로 활동한다. 최근에는 KBS미디어를 거쳐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 음반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박정현 이진 듀오 리사이틀 공연 포스터. 사진=리드예술기획 하피스트 이진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앙리에트 르니에의 독주 하프 작품을 분석한 논문으로 음악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주와 연구를 같이 쌓아온 하피스트다.이진은 음악저널콩쿠르를 비롯해 한미콩쿠르,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 전국콩쿠르, 한·독 브람스콩쿠르, 바로크현악콩쿠르,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콩쿠르 등에서 대상과 1위를 받았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IBK챔버홀, 롯데콘서트홀, 세종체임버홀 등 주요 공연장에서 독주와 실내악 무대를 가졌다.오케스트라 경험도 이어졌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요한슈트라우스오케스트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 수석도 역임했다. 국제전자음악컨퍼런스 전담 하피스트로도 활동했다.현재 이진은 수원대학교와 한세대학교에서 석·박사과정 논문지도와 서양음악사 강의를 맡고 있다. 아르스 트리오 멤버로도 무대 활동을 지속한다.피아노는 박주영이 맡는다. 프로그램 가운데 포레와 메시앙 작품에서 바이올린과 호흡을 나누며 무대의 색을 넓힌다. 하프와 바이올린 듀오 사이에 피아노가 들어서면서 공연은 더 다양한 음향 층위를 갖게 된다.박정현과 이진의 듀오 리사이틀은 악기 조합의 희소성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두 연주자는 각자의 무대 경험과 연구, 실내악 감각을 프랑스 레퍼토리 안에서 엮는다. 바이올린의 인간적인 선율과 하프의 투명한 질감이 만나면서 세종체임버홀의 공간은 빛과 여백, 선율의 결을 품은 실내악 무대로 바뀐다.뉴스컬처 이상완 prizewan2@nc.press이상완 기자 작성일 2026-05-15 15:47:08.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29 첨부파일 0 처음 1109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