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김진수(칸타레싱어즈), 금상:유재용(오산시여성합창단), 동상:주상민(창원시마산시니어합창단)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사)한국음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배수완)가 주최하 고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3회 울산전국합창경연 대회’에서 김진수 동문(칸타레싱어즈 지휘, 합창지휘 박사과정 2015학번), 유재용 동문 (오산시여성합창단 지휘, 합창지휘 박사과정 2018학번), 주상민 동문(창원시마산시니어 합창단 지휘, 합창지휘 석사과정 2011학번)이 각각 대상, 금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 혔다. 이번 대회는 25명 이상으로 구성된 만 19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성인합창단 23개 팀이 참가해 여성, 혼성, 실버 부문에서 자유곡 2곡의 경연 과정을 거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이 선정되었으며, 총 2천6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에는 1천만 원, 금상 5백만 원, 은상 2백만 원, 동상 1백만 원이 각각 시상됐다. 특히 33명의 여성 단원으로 구성된 ‘칸타레싱어즈’(지휘 김진수)는 오병희의 「쾌지나 칭칭」과 조혜영의 「Sanctus」로 무대에 올라 ‘대상’과 ‘지휘자상’을 동시에 수상하였고, ‘오산시여성합창단’(지휘 유재용)은 Rihards Dubra의 「Laudate Dominum」과 우효원 의 「어기영차」를, ‘창원시마산시니어합창단’(지휘 주상민)은 신상우의 「인생」과 이기경 의 「두껍아 문지기」로 경연에 참여하여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한세대학교 합창지휘학과 박신화 석좌교수는 “합창은 목소리를 넘어 여러 사람의 목소리를 마음으로 모으는 예술이다. 특히 합창 지휘자는 장르 특성 상 오케스트라 지휘자들처럼 유명해지기 쉽지 않다. 하지만 지휘자는 음악적 기량과 카리스마로 여러 명의 소리를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 내어야 하는데 이번 대회에서 그 런 노력이 느껴져서 앞으로 성장을 기대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번 대회는 많은 합 창단들이 참여하여 오랜 시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는데 특히 대상과 금상을 받은 두 팀의 기량과 사운드가 돋보였다.
이 두 합창단을 지휘한 두 지휘자가 모두 한세대 출신이란 것이 자랑스러웠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한세대학교는 합창지휘의 전문인 양성을 위해 예술대학원과 일반대학원을 중심으로 합 창지휘학과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1. 제3회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 수상자 단체 기념사진
사진 2. 제3회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 칸타레싱어즈 지휘자 김진수 외
사진 3. 제3회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 오산시여성합창단 지휘자 유재용 외
사진 4.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창원시마산시니어합창단 지휘자 주상민 외
사진 5. 제3회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 지휘자상 수상 칸타레싱어즈 지휘자 김진수
- 촬영 및 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